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의 피고인으로 형사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파면된 지 10일 만에 나온 재판은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진행됐으며, 많은 취재진과 방청객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어요.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 핵심 정리
🔹 핵심 쟁점: 내란인가 아닌가?
검찰은 윤 전 대통령이 군과 경찰력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개헌을 시도하며 헌법 질서를 위협했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공소장은 총 120쪽 분량으로, 선관위 장악 시도, 개엄 해제 시도 저지, 불법 체포 및 압수수색 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 셀프 변론 82분, 윤 전 대통령의 주장
윤 전 대통령은 "개엄은 자유민주주의 수호 목적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그는 검찰 공소장을 "모자이크 조서"라 표현하며 26년 검사 경력을 앞세워 "내란 구성 요건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죠.
특히 '대국민 메시지 개엄'이라는 표현까지 들며, 기존의 '질서유지 목적'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 헌재 인정 진술에도 “왜곡” 주장
헌재가 사실로 인정한 증언들에 대해서도 "민주당 의원들의 왜곡된 주장"이라며 부정했습니다. 특히 곽종근 전 사령관의 '국회의원 끄집어내라'는 지시 관련 증언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어요.
🔹 검찰의 반응과 공소 유지 계획
검찰은 윤 전 대통령의 셀프 변론 중 자신의 위헌적 행동을 간접 인정한 부분이 있다며, 추후 재판에서 이를 입증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법정 풍경도 화제
윤 전 대통령은 짙은 남색 정장과 붉은 넥타이 차림으로 등장했고, 재판 내내 큰 손짓과 목소리로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물도 두 통이나 마시며 피고인석에서 82분간 셀프 변론을 펼쳤다고 해요.
🔹 현재 상황 요약
- 헌재의 파면 결정 이후 첫 형사 재판
- 내란죄 성립 여부가 주요 쟁점
- 윤 전 대통령은 계속 혐의 부인
- 검찰은 반박 및 혐의 입증에 총력
🔚 마무리하며
이번 재판은 단순한 형사 사건을 넘어서 대한민국 헌정 사상 전례 없는 전직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만큼, 향후 재판 결과가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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